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임규)는 오는 7월 26일 오후 6시, 경남 산청군 삼장면 내원자동차야영장에서 탐방객 및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제6회 ”지리산 숲 속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원 문화융성 활성화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음악회는 지리산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리산국립공원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자문교수 등으로 구성된 출연진들이 풍물놀이, 색스폰, 기타 연주를 비롯해 시낭송, 댄스 등 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다채롭고 아름다운 선율로 지리산국립공원을 감동에 빠져들게 할 예정이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 관계자는 “지리산 숲 속 작은 음악회는 자연과 함께하는 문화공연 뿐만 아니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나눔장터, 캠핑가족을 위한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 어울림 한마당 운영으로 국민행복 증진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태우  kimtw1977@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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