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너지(주) 임직원, 소외 계층에 6천만원 성금 기탁

경남에너지(주)(대표이사 정회)가 21일 연말을 맞아 경남 지역 내 소외 이웃 돕기 성금 6,000만원을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기철)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경남에너지(주) 김서형 ESG경영본부장, 윤종규 노동조합위원장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성도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성금은 경남에너지 임직원과 회사가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조성되었으며, 경남지역 내 소외 이웃의 생계‧의료비 등과 경남지역 복지 발전을 위한 사회복지기관의 사업비로 지원 될 예정이다.

경남에너지(주)는 2002년부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꾸준하게 이웃사랑 실천을 해왔으며 지난 2021년에는 경남의 다섯번째 나눔명문기업으로 등재하여 경남지역의 복지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경남에너지(주) 김서형 ESG경영본부장은 “어려운 시기이지만 올 해도 한마음 한뜻으로 마음을 모아준 임직원들과 회사가 함께 나눔을 실천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계속해서 경남 지역의 복지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성도 사무처장은 “지속되는 경기불황으로 유난히 추운 겨울을 맞고 있는 시기에 경남의 대표 향토 기업인 경남에너지의 나눔 실천은 더욱 의미가 깊고 감사하다”며 “이를 시작으로 더 많은 기업들이 나눔에 동참해서 경남의 나눔 온도가 끓어오르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나눔명문기업은 1억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3년 이내 기부를 약정하는 중견‧중소기업 기부자 모임으로, 2019년 6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첫 론칭하여 경남은 ㈜경한코리아, ㈜무학, 신성그룹, ㈜유니온, 경남에너지(주), HSD엔진(주), ㈜마창대교, BNK경남은행, 고성그린파워(주) 9개 기업이 동참하고 있다. 

사랑의열매 나눔명문기업 가입 및 기타 기부상담은 대표전화 055-270-6700(모금사업팀을 통해 상담,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박기훈 시민기자  bbqy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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