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데일리=황민성 기자] 국회 국민의힘 강기윤 의원(창원시 성산구, 보건복지위원회 간사)에 따르면 창원시 상남동에 있는 한마음 푸르미 운동장 테니스장 편의시설 정비 1억 등 총 15억원의 특별교부세 교부가 결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그 외에도 창원천 인도교 설치공사 4억, 삼정자 근린공원 테니스장 조성공사 5억, 귀곡동 두산에너빌리티 일원 침수개선사업 5억 등이 결정됐다.
 
창원천 인도교 설치 사업은 봉임교와 퇴촌교 사이(약1.1km) 창원천으로 횡단하는 보행자 시설이 열악(징검다리)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인도교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삼정자 근린공원 테니스장 조성공사는 성산구 내 체육시설(테니스장)이 미비해 지역 주민들이 불편을 겪음에 따라 삼정자근린공원 내 테니스장을 신설하는 사업이다.
 
마지막으로 귀곡동 두산에너빌리티 일원 침수개선사업은 집중호우 시 두산에너빌리티 원자력 공장 등의 침수위험이 상존하고 있어 주변 기업들의 막대한 재산 손실을 막기 위한 개선사업이다.

강기윤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를 통해 성산구 지역주민들의 여가생활을 한층 높여줄 뿐만 아니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개선사업들도 포함되어 있어 지역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성산구 주민들의 목소리에 계속해서 귀를 귀울여 살기 좋은 성산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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