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로봇랜드 설 맞이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 준비

[경남데일리=황민성 기자] 경남 마산로봇랜드(이하 로봇랜드)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세계전통놀이 체험’, ‘설날 행운을 잡아라! 룰렛돌리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이 로봇랜드를 찾는 이용객을 기다리고 있다.

◆ 한국의 전통놀이와 각국의 전통놀이를 한번에 즐겨보자

설을 맞아 한국의 전통놀이와 다른 나라 전통놀이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세계 전통놀이 체험’이 진행된다.

11시부터 17시까지 상시 운영되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전통놀이를 준비해 작년 명절에도 이용객의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하루 2번 간단한 게임을 통해 상품을 전달하는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우리나라 전통놀이인 투호 던지기, 윷놀이 등과 함께 중국과 일본의 전통 요요인 ‘콩쥬’와 ‘켄다마’ 체험도 준비되어 있다. 베트남의 전통놀이인 ‘코코넛 체험’ 또한 어린이와 어른 모두 즐길 수 있다. 온 가족이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전통놀이와 함께 로봇랜드에서 행복한 명절을 보내보자.

◆ ‘설날 행운을 잡아라! 룰렛돌리기’

로봇랜드를 방문한 이용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는 ‘설날 행운을 잡아라! 룰렛돌리기’ 이벤트가 진행된다.

전문 MC의 진행에 따라 룰렛을 돌리면 다양한 경품이 쏟아진다. 로봇랜드 자유이용권부터 메가박스 영화티켓, 행운의 2달러 등 다양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다. 이벤트에 참여하여 경품의 주인공이 되어보자.

계묘년을 맞아 로봇랜드에 토끼가 찾아온다. 매표소와 전통놀이게임, 룰렛돌리기 프로그램에 한복을 입은 토끼 캐릭터 인형탈이 등장하여 계묘년의 분위기를 더해준다.

토끼와 함께 포토타임도 가질 수 있다. 민족의 대명절인 설날에 가족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마산로봇랜드 설 맞이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 준비

◆ 덕담과 바람이 가득 담긴‘캘리그라피’와 ‘새해소망벽보’

특유의 글씨체와 그림체로 글을 적어주는 ‘캘리그라피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이용객들이 원하는 글귀로 덕담이 담긴 글을 받는다면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다.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유료체험으로 진행되며 봉투형, 액자형, 족자형 3가지 형식으로 이용객에게 전달된다.

캘리그라피가 진행되는 부스 바로 앞엔 ‘새해소망벽보’가 진행 중이다. 1월 1일부터 진행된 ‘새해소망벽보’는 귀여운 캐릭터가 그려진 엽서에 한해 이루고 싶은 소망을 적어 벽에 거는 이벤트다. ‘새해소망벽보’에 소원을 담은 엽서를 걸고 2023년 행복한 한해를 빌어보자.

다양한 이벤트 이외에도 이용객들의 볼거리를 더해 줄 ‘특별 프린지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남녀노소 즐겁게 관람 할 수 있는 풍선을 이용한 공연이 진행된다. 설 연휴동안 진행될 이벤트와 공연의 자세한 일정은 로봇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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