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남본부, 미래 모빌리티 선도기업 센트랄그룹 방문

[경남데일리=황민성 기자]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19일 창원시 성산구 신월동에 소재한 센트랄그룹(회장 강태룡)을 방문해 ESG경영 실천·미래 모빌리티 금융지원 업무협약 및 감사패 전달식을 갖고 지역 경제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협약식에는 NH농협은행 경남본부 조근수 본부장을 비롯 김동규 경남영업부장과 센트랄그룹 강태룡 회장, 윤용호대표이사, 남근희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센트랄그룹은 1952년 설립된 신라상회를 모태로 센트랄모텍(주), 센트랄씨엠에스(주) 등 관계사와 8개국의 해외법인을 보유한 자동차산업 전문기업으로 성장하여 2022년 창립 70주년은 맞이하고, 제59회 무역의날 ‘3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또한, 센트랄그룹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그룹 자체적으로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 CTR 상생협의회를 구성하여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월동용품 지원, 사랑의 집 꾸미기, 벽화 그리기, 연탄지원 배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 조근수 본부장은 “센트랄그룹이 글로벌 기업으로 지속 성장 할 수 있도록 파트너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또한 경남의 역점사업인 항공우주 · 방산 · 원전산업 분야 우수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거점점포 및 TF팀 운용으로 선제적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저작권자 © 경남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