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 특식 나눔 행사는 한식 메뉴를 선정해 경남·울산지역 사회복지관 무료급식소에 점심을 제공하는 구호봉사활동이다.

함양·창녕·창원에 이어 네번째로 거제 무료급식소에서 열린 ‘사랑의 특식 나눔 행사’는 지역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300여명의 식수자들에게 배식했다.

이번 사랑의 특식은 식수자들의 영양을 고려해 봄나물국, 갈비찜, 생선구이, 과일 등을 점심메뉴로 제공했다.

이날 거제시 윤영 국회의원을 비롯해 거제시 관계공무원과 경남은행 거제지역봉사대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또 일부 봉사자들은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을 위해 식사수발을 거들었다.

한편, 경남은행은 오는 28일과 31일에도 의령(대한노인회 의령군지회 무료급식소)과 사천(대한노인회 사천읍지회 무료급식소)에서 사랑의 특식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
 

박경원  kyungwonll@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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