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영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사장이 개발사업현장을 방문해 진행사항을 점검했다.

[경남데일리=배성우 기자]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제6대 최기영 사장이 17일 취임식 대신 현장방문으로 공식업무를 시작했다.

최기영 사장은 공사의 당면 현안을 조속히 파악하여 주요 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체계적 운영·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전체 사업부서를 방문하여 주요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먼저, 공사가 추진 중인 어방지구, 장유배후 도시개발사업지구, 봉림석산 등의 개발사업현장을 방문하여 공정과 사업현황을 점검했다.

체육·환경시설에서는 기계실, 옹벽, 외부시설 등을 점검하며 시민의 안전과 효율적인 시설운영을 위한 선제적 유지관리를 강조하였고,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과 서비스 향상을 통한 시민복리증진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35년여간 국가 공기업에서 근무하며 개발사업의 종합적 업무를 통해 쌓아온 전문성과 풍부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현장과 소통하며 ‘공공성과 공익성을 추구하는 신사업을 발굴’하여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최기영 사장은 “시민 여러분과 소통을 통해 김해의 발전에 기여하고 고객감동을 실현하며 시민과 함께 지속성장하겠다”며, “시민행복을 위해 사명감과 책임의식으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전문성 확보와 내실경영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최우수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배성우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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