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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잠재 투자유치 기업체 발굴 노력경남도 투자유치자문위원회 개최...경남의 재도약 함께 이끈다
경남도 투자유치자문위원회 개최

[경남데일리=황민성 기자] 경남도는 31일 제3차 경상남도 투자유치자문위원회(이하 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경남도의 창업생태계의 혁신 전략과 투자유치 7조원 목표 달성을 위한 활동계획 발표에 이어 경남 투자유치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11월 이후 4개월 만에 개최된 전체회의로서, 그동안 자문위원회는 분과회의를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해왔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삼섭 대원플러스그룹 회장과 문석 한화호텔앤리조트 고문을 신규로 위촉했고, 관광·MICE·정책·동향 분과에서 활동하게 된다.

박완수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경남의 무역수지 5개월 연속 흑자, 국내 방산업체 수주잔고 100조원 돌파, 창원 제2국가산단 신규지정 등 경남경제에 좋은 소식들이 있었다”며 투자유치자문위원들의 활동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경남투자청이 5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며, 올해 열리는 파리 에어쇼, LA한상대회 등에 참여하면서 해외 투자유치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며 경남도의 국내외 투자유치 활동계획을 밝혔다.

또한 “현 정부는 큰 아젠다인 우주경제 비전 실현을 위해 한미 간 협력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라며 “경남도는 우주항공청 설치, 우주항공산업 육성과 함께 우주분야 한미 협력관계에도 큰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도는 최근 투자유치 인센티브 확대에 대한 조례 개정 사항을 자문위원들과 공유하는 한편, 잠재 투자유치 기업체를 발굴하고 홍보하는 데에도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자문위원들은 우주항공과 원전, 조선과 방산 분야 스타트업에 집중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전략산업별 펀드 조성과 성장단계별 맞춤형 투자 펀드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이재술 경상남도 투자유치자문위원장은 “투자유치는 시도 간의 경쟁뿐 아니라 국내와 해외 간의 경쟁이 되고 있다”며 “기업들이 경남의 강점에 매력을 느끼고 경남으로 올 수 있도록 위원회 차원에서 네트워크를 응집하고 맨투맨으로 노력을 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종욱 스위스포트코리아 대표이사는 “기업가 정신의 발상지인 경남이 가진 장점을 상징적으로 부각해서 기업들을 끌어들이기 위한 노력도 필요하다”며 “대기업뿐 아니라 관련 협력업체들을 유치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최삼섭 대원플러스그룹 회장은 “지자체는 관광객 유치에만 중점을 둬 관광객을 받을 수 있는 여건이 많이 부족한 게 사실”이라며 “세금, 상수도, 전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센티브를 제공해주면 호텔 등 관광인프라를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 1월 남해안 관광산업 선도를 위한 ‘라이팅 아일랜드 조성사업’ 투자 협약식을 시작으로 3월에는 셰플러코리아와 ‘창원공장 전동화 핵심부품과 고정밀 베어링 공급기지 구축’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등 투자유치 7조 원 목표 달성을 위해 적극적인 투자유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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