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한림면 폐기물재생 공장서 화재 / 경남소방본부

[경남데일리=황민성 기자] 13일 오후 2시 52분께 김해시 한림면 한 폐기물재활용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 중이다.

이 화재로 공장 3개동 중 1개동이 전소댔으며, 작업자 4명은 피해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소방헬기와 소방차 30대 등을 투입해 불길을 잡고 있지만 검은 연기가 다량 발생해 대응1단계를 유지하면서 인근 공장으로 연소확대 저지에 나서고 있다.

김해시는 다량의 검은 연기 발생으로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소방 당국은 진화가 끝나는 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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