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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에 장구의 신, 박서진길 생긴다오는 6월 선포식 예정
   
▲ 장구의 신, 박서진길 생긴다

[경남데일리 = 권경률 기자] 전국 최고의 해양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경남 사천에 장구의 신 ‘박서진길’이 생긴다.

사천시는 트롯가수로 전국적인 유명세와 스타로 성장 중인 박서진의 발자취를 찾는 팬과 관광객이 늘어남에 따라 관광활성화와 지역홍보를 위해 박서진길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박서진길은 삼천포항 공영주차장~용궁수산시장~서부시장~청널공원 앞~ 삼천포대교공원~실안 선창~산분령 북측까지 총 5.8㎞ 구간이다.

박서진길은 법정도로명이 아닌 명예도로명으로서 5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연장이 가능하다.

시는 4월말까지 박서진길 부여에 대한 공고 및 주민의견을 수렴한 뒤 5월 중에 주소정보위원회 심의, 심의결과 공고 안내물 설치 등의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서진길 선포식은 6월 중으로 예정돼 있다.

특히 관광객들이 박서진길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양방향에 명예도로 안내표지판을 설치하는 것은 물론 스토리보드, 포토존, 태양광 로고라이트 등 특색 있는 조형물을 설치한다.

장구의 신, 박서진은 2023년 4월 트롯가수 브랜드 평판 11위이며 포털사이트 팬카페 랭킹순위 2위로 팬덤층이 강하다.

실제로 장구와 트롯의 만남이라는 컨셉으로 독특한 공연무대를 선보이면서 장구의 신이라는 별명과 함께 차세대 트롯 황태자라 불리며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사천인재육성장학금, 박서진 모교 장학금, 삼천포성결교회 성금 등 지속적 기부와 봉사활동 등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고향사랑도 각별하다.

한편 명예도로는 지자체 단체장이 도로구간 전부 또는 일부에 대해 기업, 사람 등의 도덕성, 사회헌신도 및 공익성 등을 고려해 부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관광 및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박서진의 소속사와 협업을 진행 중”이라며 “박서진 팬은 물론 많은 관광객들이 사천시를 방문하게 되고 관광 활성화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권경률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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