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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아프면, 우리도 아파요”사천시기업·사회단체봉사회, 우수관 정비 공동 봉사활동 진행
   
▲ “바다가 아프면, 우리도 아파요”

[경남데일리 = 권경률 기자] 사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소속 사천시기업·사회단체봉사회는 27일 벌용동 주공로 인근에서 사천시자원봉사센터와 우수관 정비 공동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바다가 아프면, 우리도 아파요’라는 주제로 우수관 환경 정화 및 바다의 시작을 알리는 고래 스티커 부착 등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한국남동발전삼천포 발전본부는 고래 스티커 제작에 따른 지정 기부금 기탁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청정사천바다를 지키는 데 힘을 보탰다.

사천시기업·사회단체봉사회는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월 1회 공동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으로 앞으로 총 120여 개의 우수관 청소를 할 예정이다.

이번 활동에는 양경옥 사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 유인기 사천시기업사회단체봉사회장 및 각 봉사회에서 40여명이 참석했다.

사천시 기업·사회단체봉사회는 BAT코리아 한사랑회 봉사단, 한전KPS삼천포사업처, 사천 사진 아카데미, 한전산업개발 나누리 봉사단, 천사회, 디딤돌 봉사회, 늘봄 봉사단, 사천 지역 시민 봉사단이 참여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단체는 사천시 자원봉사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이날 참여자들은 “무심코 버리는 쓰레기와 담배꽁초가 우수관을 통해 바다로 들어가면서 해양 생태계뿐만 아니라 우리 식탁에도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심각한 위험성 때문에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유인기 사천시기업·사회단체봉사회장은 ”건강한 지구를 위한 실천에 참여하게 되어 너무 보람이 있는 활동이었다”며 “이번 활동이 즉각적인 결과를 가져오지는 않겠지만 지속적인 활동으로 자손들에게 깨끗한 지구를 물려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경률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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