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2022년 창업도약패키지 참여기업과 성과 공유

[경남데일리=황민성 기자]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부산 코모도호텔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지원사업인 ‘2022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 사업’의 참여 기업들과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창업도약패키지는 도약기 창업기업(업력 3년~7년 미만)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2022년도 사업에 참여한 20개사가 작년 5월부터 올해 3월까지의 사업 수행에 대한 추진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뿐만 아니라 스타트업 투자와 마케팅 실무 특강, 토크콘서트, 기업 간 네트워킹 등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장성만 본부장이 진행한 토크콘서트에는 (주)바이셀스탠다드, ㈜삼백육십오, ㈜크리스틴컴퍼니, 주식회사 신성터보마스터의 대표자가 참여하여 ‘지역특색’ ‘투자유치’ ‘네트워킹’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었다.

창업기업의 전문 인력 채용에 따른 수도권과 경남지역의 장단점 및 애로사항, 투자유치 및 자금조달 방안, 기업 및 투자사 등과의 네트워킹에 관하여 기업들의 의견을 들어볼 수 있었다. 

투자 유치에 있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하는 자세가 필요하며, 도약기 기업은 네트워킹 강화에 치중하기 보다는 명확한 BM(비지니스 모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의견에 공감했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는 “우수사례의 성공 요인을 분석하여 기업 맞춤형 후속지원 방안을 도출하여 도약기 창업기업의 혁신적인 성장을 이루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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