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지역 사천
사천시, 항·포구 해양 시설에 주소정보 부여안전사고 신속 대응 및 해상펜션 등 우편,택배 배송 주민 불편해소
   
▲ 사천시, 항·포구 해양 시설에 주소정보 부여

[경남데일리 = 권경률 기자] 사천시는 항·포구 주변 주민의 안전과 생활 편의를 위해 항·포구와 방파제에 주소 정보를 부여하기 위한 주소정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4일 사천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주소정보위원회에서는 신설된 도로와 항·포구 시설에 대한 도로명부여 40건을 심의·의결했다.

시는 그동안 해양·레저 인구 증가로 항·포구, 방파제 등에서 인명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신속한 사고 대응에 어려움을 겪었다.

또한, 경제활동을 위해 굴 작업장, 해상펜션, 해상 낚시터, 양식장 등에서 생활하는 주민이 늘었지만, 주소가 부여되지 않아 택배, 우편물 배송 등에도 불편을 겪었다.

이에 긴급 사고 대응과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해양시설에 주소정보를 부여하는 사업을 진행하는 것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4월 행정안전부의 ‘항·포구 시설 주소정보 부여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000만원을 지원받아 진행하게 됐다.

시는 응급구조와 관련 있는 소방서 해경과 각 항·포구의 어촌계 등의 의견수렴을 거쳐 주소정보시설물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경남도와 통영, 고성, 하동 등 연안 시군의 연석회의, 현장조사 등을 실시했다.

이상훈 부시장은 “항·포구 및 해안가에서 주소정보 사용으로 응급상황 발생시 정확한 위치 안내가 가능해졌고 우편배달과 택배 등 시민 생활편의도 높아졌다”며 “보다 편리한 주소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불편함이 없이 주소를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경률 기자  hcs@kndaily.co.kr

<저작권자 © 경남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경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