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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상의-폴란드 비엘코폴스카 상의 협약체결양국 상공회의소와 새로운 협력의 시대 열 것
창원상의-폴란드 비엘코폴스카 상의 협약체결

[경남데일리=황민성 기자] 창원상공회의소가 현지시각 8일 폴란드 비엘카폴스카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구자천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홍남표 창원시장, 보이치에흐 크룩 비엘카폴스카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했다.

폴란드 중서부에 위치한 비엘카폴스카 주는 교육과 교통이 발달한 지역이다.

1989년 설립된 비엘카폴스카 상공회의소는 폴란드 최초로 설립된 상공회의소로 250여 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 상공회의소는 ▲지역 상업화, 기술개발, 국제기구 분야의 협업 강화, ▲양 회원사 간 투자 및 상호 시장진출 기회 지원 등 경제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창원상공회의소는 지난 6월 스페인 빌바오상공회의소, 프랑스 옥시타니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유럽 상공회의소와는 세 번째 협약이다. 이로써 지역 기업의 유럽 진출 지원을 위한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했다.

구자천 회장은 “폴란드는 LG전자, 현대로템, 신성오토모티브 등 우리 지역 주력 기업들이 진출해있으며 최근 역대 최대 규모 방산수출 계약을 체결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현지 진출 기업의 성장은 물론, 우리 지역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홍 시장은 축사를 통해 “중요한 것은 양국 민간 기업 간 교류다. 이를 지원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간 협력외에, 지자체간 그리고 상공인간 협력채널을 구축하고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그런 의미에서 오늘 창원-비엘코폴스카 상공회의소 간 협약체결이 아주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홍남표 시장은 폴란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문화 알리기에도 나섰다.

이날 홍 시장은 폴란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문화 알리기에도 나섰다. 홍 시장은 포즈난 아담 미츠키에비치 한국어과 학생과 오찬을 하고 오후에는 포즈난 K-POP댄스 학생팀과 면담을 가졌다. 2003년도에 개설된 아담 미츠키에비치 대학 한국어 학과는 한국과 폴란드를 이어주는 중요한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홍 시장은 한·폴 미래세대간 문화교류의 중요성을 말하면서 “전쟁으로 인한 역사의 아픔, 급속한 경제 성장 등 한국과 폴란드는 닮은 점이 많다. 양국간 경제, 방산 교류가 늘어남에 따라 한·폴 관계는 더욱 단단해지고 있다. 내일 있을 창원시와 포즈난시의 국제우호도시 협약 체결을 계기로 양국 청년의 긴밀한 문화교류 협력이 한층 더 심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불어 올해 창원에서 개최되는 K-Pop 월드페스티벌에도 폴란드 젊은 세대의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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