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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주민과 함께 하는 장벽없는 양산만들기민·관 함께하는 양산시민 위한 정책 제안과 활동 첫발

[경남데일리 = 배성우 기자] 양산시는 보이지 않는 장벽에 부딪혀 생활하고 있는 장애인, 노인, 아동 등 사회적 약자들이 양산에서 장벽없는 일상의 삶을 누릴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주민과 함께 하는 장벽없는 양산만들기’사업을 추진한다.

인구 36만에 가까운 양산은 다양한 연령, 배경, 모습들을 가진 사람들이 공존하는 도시임에도 건강한 성인이라는‘표준과 평균’에 맞춰있어 그 틀을 벗어난 사람들에게는 장벽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문제의식으로 ‘양산시 시민통합위원회’에서 정책제안이 이뤄졌다.

시는 제안사항을 검토해 양산시 관련 부서와 복지재단, 민간기관, 양산시 시민통합위원회 위원 15명으로 이루어진 TF팀을 구성하고 공감대 형성과 추진계획 및 타시군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기 위해 오는 21일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의 회의를 시작으로 사업의 첫발을 뗀다.

이번 사업은 관 주도하에 시행되는 일률적 사업과는 차별화해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부터 2026년도까지 연차별로 진행될 예정으로 올해 구성된 TF팀은 수요자 중심의 정책설계 학습과 워크숍을 통해 구성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당사자 중심의 탐사단을 구성해 영역별 현장실태조사를 실시한다.

또 실태조사에 따른 개선안을 도출해 이를 기반으로 정책제안과 장벽허물기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발굴한 장벽들을 차별성, 시의성, 중요성, 현실가능성 등의 항목으로 분석해 정책으로 수립, 그 결과에 대한 발표회를 가지며 긴 장정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시민, 전문가, 공무원이 정책제안과 결과도출을 함께 하는 과정을 통해 주민이 중심이 된 정책개발의 첫 실험대가 될 것”이라며 “이번 사업으로 시민들 간의 마음의 장벽 또한 허물어져 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배성우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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