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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정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2년 연속 선정국비 확보 내년 100가구 추가…수혜가구 826곳 확대
   
▲ 김해시, 정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2년 연속 선정

[경남데일리 = 배성우 기자] 김해시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 ‘2024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이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이란 기존 보조사업의 개별 지원을 탈피해 동일한 장소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을 설치하거나 주택·공공·상업건물 등 지원 대상이 혼재되어 있는 특정지역에 1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을 동시에 설치하는 지원사업으로 설치 가구에 전기와 열을 복합적으로 공급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선정으로 상동면, 대동면, 생림면, 삼안동 일원 100가구에 16억4,200만원을 투입해 태양광 92개소, 태양열 8개소를 설치해 연간 1,280㎿h의 에너지를 생산할 계획이다.

이는 4인 가구 월평균 사용량인 300㎾h 기준으로 355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지난 2017년 첫 공모 선정 이후 진영읍 본산리와 한림면 장방리 134가구를 시작으로 2023년 추진 중인 사업까지 합하면 신재생에너지 설치 가구수는 총 726가구에 달한다.

이와 함께 시는 삼계정수장 등 3곳의 공공 유휴부지에 1.8㎿급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해 2019년부터 연간 5억2,000만원의 발전 수익을 얻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재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또 시는 지난 3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예비수소전문기업 육성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된 데 이어 7월 국내 유일 수소액화 플랜트용 압축기 실증 공모사업인 한국기계연구원 주관 ‘수소액화 플랜트용 압축기 개발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에도 선정되면서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주목받는 수소산업 분야까지 아울러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박종환 시 혁신경제국장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이 최근 에너지 비용 상승으로 인한 시민들의 부담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신재생에너지 자립률을 높여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 차세대에너지원을 활용한 신산업을 안정적으로 육성·발전시켜 청정하고 깨끗한 에너지 자립도시 김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성우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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