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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청년도전 지원사업’ 수료생 309명 배출…‘큰 호응’구직단념·자립준비 청년 등 취약계층 청년 대상 프로그램 운영
   
▲ 경남도, ‘청년도전 지원사업’ 수료생 309명 배출…‘큰 호응’

[경남데일리 = 황민성 기자] 경상남도는 올해 도내 미취업 구직단념 청년과 자립준비 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구직의욕 고취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수료 청년을 대상으로 취업시장을 연계하는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운영해 총 309명의 청년이 수료했다고 밝혔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청년 비경제활동 인구 증가에 대처하기 위해 구직단념 청년 등을 발굴하고 구직의욕 고취 및 자신감 강화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노동시장 참여와 취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남도는 지난해 경남경영자총협회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올해 1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도는 지난 3월부터 창원을 시작으로 김해, 진주, 거제, 양산에 거점을 두고 도전과 도전 플러스 과정을 진행했으며 각각 120명, 189명의 구직단념·자립준비 청년이 참여했다.

참여 청년은 매월 밀착상담, 사례관리, 자신감회복, 진로탐색, 취업역량강화의 5가지 공통프로그램과 지역특화, 외부연계, 자율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40시간의 교육을 이수하고 최대 300만원의 수당을 지급받았다.

경남은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거점 센터를 통해 사업을 운영했으며 전국에서 가장 많은 자립준비청년이 참여해 청년도전 지원사업의 취지를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도에서는 ‘지역 강소기업 탐방’, ‘청년 운동회’, ‘참여자 워크숍’, ‘청년 모니터링단’ 등 참여자 의견을 적극 반영해 특색있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5개월 과정인 도전 플러스 프로그램을 수료한 임00 씨는 “거듭되는 취업 실패로 인한 스트레스로 1년 동안 외부 활동을 못하고 은둔생활을 했었는데,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통해 사회활동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하고 다시 한번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김상원 도 경제인력과장은 “최근 니트청년과 고립·은둔 청년들이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다”며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청년들이 꿈과 에너지를 다시 회복하고 용기 있는 도전을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와 경남경영자총협회는 오는 12월 6일에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에서 수료자 1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청도지의 날(청년도전 지원의 날’ 행사를 열어 성과 공유회, 우수사례 발표, 부스체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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