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돝섬해상유원지 새로 태어나자연친화형으로 변화 1일부터

전국 유일의 해상유원지인 마산합포구 월영동 돝섬이 도심속의 친환경 자연형 유원지로 거듭 태어나 1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된다.

창원시는 그동안 아늑한 시민의 휴식처를 제공하고, 사계절 아름다운 꽃이 피고 수목이 울창해 ‘다시 가보고 싶어 하는 섬’으로 만들기 위해 기존의 낡은 시설물에 대한 정비를 완료하고 꽃피는 수목 산수유 등 7종 1,500본, 관목류 1만5,000본, 초화류 7만 9,000본 등을 식재했다.

특히 부족한 시설은 개방 이후 시민과 외래 관광객의 의견을 수렴해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보완해 통합 창원시 110만 시민의 눈높이에 부응하는 친환경 해상유원지로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 돝섬을 배경으로 한 마산만 전경.
개방시간은 연중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도선은 1일 매시간 간격으로 10회 운항한다.

입장료는 왕복 도선료 포함해 어른기준 4,800원(어린이 3000원)이며, 돝섬 입장료는 없다.

시는 장기간 민간위탁으로 각종 시설물이 난립되어 유원지 환경을 저해하고 있는 불요불급한 시설물은 정비한 후, 도심속의 자연개방형 유원지로 개발하고, 아울러 향후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세미나 개최, 각종 전시회, 공연 등 행사유치로 많은 시민이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유원지로 거듭나기 위해 이용객의 의견을 반영한 장기적인 개발방안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창원시 관계자는 “돝섬에는 편의점, 식당이 없으므로 음료와 식사를 미리 준비해야 하며, 자기쓰레기는 되가져 가는 시민의식만 갖춘다면 도심속에서 지친 시민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여가공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민들이 돝섬을 많이 이용하고 사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유진  master@cwi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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