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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2024년 평생학습센터 대대적 개편...시민의 든든한 동네배움터 역할 기대체계적 운영을 위한 평가시스템 개선, 평생학습 지역균형 등 모색방안 마련

[경남데일리 = 박수진 기자] 창원특례시는 지난 21일 2024년~2025년 평생학습센터를 관리·운영할 수탁자를 최종 선정했다.

평생학습센터 수탁자는 창원시청 홈페이지의 선정결과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새롭게 선정된 수탁자와 12월말 경 2024년~2025년 평생학습센터 위·수탁협약서를 체결해 이용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평생학습센터 관리·운영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평생학습센터가 지속 가능한 평생교육시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2024년부터 대대적인 개편에 힘을 쏟는다.

우선, 시는 수탁기관 대표자 및 종사자 간담회를 통해 현 실태 등을 면밀히 파악해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운영규정 개정 등을 통해 개선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수탁기관 및 종사자 대상 평생학습센터의 운영에 관한 사항 및 올바른 노사문화 정립을 위한 근로기준법 등 관계법령 교육도 실시해 수탁자↔종사자 간 원활한 소통을 통해 평생학습센터가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다음으로 매년 시행되는 운영평가를 대폭 개선한다.

시민 수요에 맞춘 프로그램 개설 및 관련 운영사항 등을 효과적으로 심사하기 위해 평가항목 등을 수정·보완하고 지역특화 프로그램 운영실적에 대한 가산점제를 신설하며 우수시설로 선정된 평생학습센터에 지급되는 시상금 또한 차등 확대해 건전한 경쟁의식을 고취시켜 자생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한다.

뿐만 아니라, ‘평생학습 프로그램 시민 모니터링단’이라는 상시 평가 시스템을 도입한다.

2024년 시민 모니터링단은 관련교육 과정을 수료한 14명의 창원시민으로 구성되어 교육환경, 강의내용 및 강사역량, 학습자 출결 등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운영 현장 전반을 수시로 평가한다.

이후, 평가결과를 데이터화해 미비한 점을 보완해 평생학습센터가 좀 더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2025년에는 타 기관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에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종사자 워크샵 등 역량교육을 강화해 운영인력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센터 발전모델 창출을 위한 연구용역도 실시한다.

현재 26개소 평생학습센터는 구 창원에만 존재하고 마산, 진해권역에는 단 한 곳도 없다.

이러한 지역 불균형 문제의 극복 방안으로 심도 있는 연구용역을 통해 지역적 특성에 적합한 평생학습센터 운영방안 및 균형발전 전략을 도출해 균등한 평생학습 기회 실현의 초석을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호 평생교육과장은 “새롭게 선정된 수탁자와 창원시 간 원활한 소통과 협력으로 26개소 평생학습센터가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평생교육시설의 대표주자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내년부터 실시되는 대대적 개편을 통해 시민의 역량 강화로 미래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독창적인 힘을 창출하는 데 평생학습센터가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수진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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