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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제2차 보행교통 개선계획 확정·고시안전하고 걷고 싶은 보행환경 구축. 28년까지 35개소
   
▲ 창원특례시, 9일 제2차 보행교통 개선계획 확정·고시

[경남데일리 = 박수진 기자] 경남 창원시는 9일 ‘창원시민이 안전하고 걷고 싶은 보행환경 구축’을 목표로 ‘제2차 창원시 보행교통 개선계획’을 확정·고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 계획은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에 근거해 수립하는 5년 단위 법정계획으로 자동차 통행량과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기 위한 비동력·무탄소 교통수단인 보행교통 활성화가 목표다.

계획 수립 시 구청·관계기관 협의, 주민 및 인접 지자체 의견수렴을 해 지난해 12월 경상남도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쳤다.

창원시는 시민이 안전하고 걷고 싶은 보행환경 구축을 위해 이동성, 안전성, 쾌적성 3개 분야별로 2028년까지 개선 전략을 설정하고 5년간 35개소에 8억 8천만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계획은 제1차 보행교통 개선대책 성과분석, 보행교통 개선지표 매뉴얼에 따른 보행교통 실태조사 및 분석, 보행교통 개선대책 수립 및 목표치를 설정해 향후 5년간 창원시의 보행교통개선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보행교통 개선지표 매뉴얼에 따라 인구 100만 이상인 창원시는 주거지 15개소, 상업지 15개소를 선정해 보행실태조사·분석을 진행했다.

그 결과 종합평가 5점 만점에 주거지 4.33점, 상업지 4.42점으로 타 시도와 비교해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창원시는 보행교통 개선 후 주거지 4.57점, 상업지 4.54점으로 각각 0.24점, 0.12점이 향상되는 목표치를 설정했다.

또한, 창원시는 보행교통 개선계획 수립과는 별개로 고령화 시대 보행자 안전을 고려해 노인보호구역 5개소를 특별계획지역으로 추가 선정하고 개선계획을 수립했다.

연차별 투자계획은 재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보행 교통사고 통계에 따라 사업 우선순위를 선정했다.

정순길 교통정책과장은 “계획한 사업을 충실히 이행해 창원시 보행교통 환경을 적극 개선해 보행자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보행교통 수송 분담률을 높여 자동차로 인한 온실가스·미세먼지 등 환경오염도 줄이고 보행환경의 쾌적성도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박수진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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