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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수소전문기업에 도내 6개 기업 추가 지정돼산업부, 지난해 12월 수소전문기업 총 20개사 지정…경남 기업 비율 30%

[경남데일리 = 황민성 기자] 경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수소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수소전문기업’에 도내 6개 기업이 추가 지정됐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12월 수소전문기업 확인 평가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지닌 20개사를 수소전문기업으로 지정했다.

이 중 경남도에서는 네오시스템㈜, 대성파워텍 주식회사, ㈜월드튜브, ㈜보경, 범한산업㈜, ㈜엘프시스템 6개사가 지정되어 도내 수소전문기업은 총 11개사가 됐다.

‘수소전문기업’은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소산업과 관련된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 중 총매출액 대비 수소사업과 관련된 매출액 비중 또는 수소사업 관련 연구개발 등에 대한 투자금액이 차지하는 비중이 일정 비율 이상인 기업이 지정된다.

수소전문기업으로 지정되면 산업부 공모에 선정된 사업당 최대 1억 5천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에 수소전문기업으로 지정된 6개 기업 중 ‘네오시스템’은 건물용 수소연료전지 및 개질기 제작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월드튜브’는 연료전지 냉각장치 시스템, 신소재, 건설장비 사업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나가고 있다.

‘㈜보경’은 수소 연료전지 및 개질기 생산 기업으로 연료전지 및 개질기 전문 제작 기술과 제품 생산을 통해 수소산업에 이바지하고 있다.

‘범한산업’은 우리 기술로 개발된 전지 스택 및 모듈 구성 요소를 수천 톤급 잠수함에 적용시키는 등 연료전지 산업분야에서 글로벌 에너지 선두기업으로 나아가고 있다.

‘㈜엘프시스템’은 수소연료전지 스택의 금속분리판 고무 가스켓을 대체할 수 있는 레이저 용접 기술을 개발해, 생산공정 시간과 비용을 줄이는 등의 성과를 보였다.

‘대성파워텍’은 수소 충전용 설비 제작, 압축기 조립생산 등 수소 산업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번 수소전문기업 지정에는 도내 기업 비중이 30% 차지하며 그간 경남도의 수소산업 육성 플랫폼 사업을 통한 기업 지원이 성과로 이어지게 됐다.

수소산업 육성 플랫폼 사업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비용 지원, 도내 전문가들로 구성된 ‘기업애로 자문단’을 구성해 기업성장 저해요소 해결 지원, 지역과 기업 간 협력 생태계 기반 강화를 위한 온·오프라인 네크워킹 지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수소전문기업 지정 신청은 수소전문기업 전담기관인 수소융합얼라이언스에서 상시 신청을 받고 있으며 향후 지속해서 수소전문기업을 추가 지정할 예정이다.

류명현 경남도 산업국장은 “산업부의 예비수소전문기업 지원사업과 연계한 경남 수소산업 육성 플랫폼 사업 등을 통해 예비수소전문기업의 수소전문기업으로 전환을 지원하는 등 도내 수소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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