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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학군사관후보생 69·70기, 동계 입영훈련 수료예비 해군 장교로서의 능력과 인품 함양
해군 학군사관후보생 동계입영훈련 수료식에서 대표자 정 민 후보생이 기초군사교육단장에게 수료 신고를 하고 있다.

[경남데일리=황민성 기자] 해군 교육사령부 기초군사교육단은 19일 해군 학군사관후보생(ROTC) 69기 · 70기의 동계 입영훈련 수료식을 진행했다.

해군 학군사관후보생(ROTC)은 대학 생활과 군사 훈련을 병행하며 대학 졸업과 동시에 해군 장교로 임관하게 되는 과정이다. 

해군 학군사관후보생들은 대학 2학년 겨울방학을 시작으로 총 12주의 입영 훈련을 수료하게 된다.

2주간 진행된 이번 동계 입영훈련에서는 집총제식, 전투수영, 임관종합평가 등 군 간부로서의 기초 군사지식과 기술을 익혔고, 리더십 교육과 저도 해안 정화활동 등을 진행하며 자긍심 고취와 예비 해군 장교로서의 기본 자세를 확립했다.

특히 학군사관후보생 70기 중에는 제2연평해전 참전용사 故 조천형 상사의 자녀 조시은 양이 있다. 

조시은 양은 “해군 부사관이었던 아버지의 뒤를 따라 해군이 되고 싶어 학군사관 과정을 밟고 있다”라며, “이번 동계훈련을 통해 한층 더 성장했고, 해군 장교에 한 걸음 가까워진 느낌이 든다”라고 수료 소감을 밝혔다.

신유찬 기초군사교육단장(준장)은 “학군사관후보생들은 이번 훈련을 통해 기본 전투기술 습득과 리더십, 강인한 전투체력을 배양했다”라며, “지·덕·체를 모두 갖춘 훌륭한 해군 장교가 되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방부와 군은 초급 간부의 복지와 지원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진행 중이다. 

최전방 부대나 작전부대에서 근무하는 초급 간부의 경우 ‘27년 기준 최대 5,000만원까지 향상된다. 

초급 간부 숙소는 1인 1실을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되며, 당직비도 기존 평일 1만원, 주말 2만원에서 ’24년 평일 2만원, 주말 4만원으로 2배 인상됐다. 

해군에서는 학군사관(ROTC), 학사사관(OCS) 과정으로 임관한 함정 장교들의 첫 발령지를 육상으로 선택할 수 있게 해 초급장교들의 부담을 줄이고 선택지를 늘렸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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