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지를 맞아 신도봉사단은 노인정을 방문 손수 끌인 팥죽,다과를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면서 봉사활동을 가졌는데, 어르신들의 옛동짓날의 추억 이야기를 듣고 다정하고 소박한 큰정을 느낄 수 있었고,

보람있는 기회를 앞으로 자주 가지면서 나의 생활이 굴곡된 점은 없는지, 돌아볼수 있는 동기가 된다는 소감이었다.

큰스님의 법문에서 立處皆眞하고 隨處作主하라는 을미년호를 마음에 깊이새겨 국민 모두 복받고, 건전한 세상을 가꾸는 새해를 맞을 다짐을 가져볼 수 있는 감동적인 동지였다.
 

창림 기자  kyi27201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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