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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드립니다”해군 최초 통합모병활동 시행

[경남데일리=황민성 기자] 해군교육사령부가 해군사관학교와 함께 해군 최초 통합모병활동을 시행했다.

교육사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병역자원 감소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미래를 선도할 창의적 해군 인재를 안정적으로 획득하기 위한 홍보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 모병활동은 기존 모병활동과 달리 최초로 장교, 부사관, 병, 사관생도 등의 신분 구별이 없는 ‘통합모병활동’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남권 56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모병활동은 해당 고교 출신 교육사 소속 해군 장병과 해군사관생도가 함께 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같은 고교 선배인 실무 장병 및 사관생도들이 모교를 방문함으로써 해군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는 가운데, 학생들에게 신분별 다양한 해군의 진로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번 통합모병활동에서는 해군 소개 및 홍보영상 상영으로 시작되어 해사 생도들의 해군사관학교 입시요강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진다. 

교육사에서는 학군사관, 학사사관 등의 장교 모집과 부사관·병 모집 홍보를 중심으로 소개하는 가운데, 신분별 질의응답 시간, 리플렛과 안내서·해군 홍보물품 배부 등의 다양한 모병홍보활동을 펼쳤다.

통합모병활동으로 모교인 마산제일고를 방문한 교육사 기지방어대장 전재훈 소령은 “사관생도 시절 홍보활동 이후 해군 장교로서 모교에 다시 방문하여 해군을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후배 학생들에게 해군에 대한 다양한 진로를 소개하고 해군의 비전과 가능성을 전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라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이번 통합모병활동을 기획한 교육사 인사행정처장 조범상 중령은 “인구절벽에 따른 병역자원 감소로, 전군이 모병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며, “교육사의 다양한 모병홍보활동을 통해 우수한 인력이 해양주권 수호의 꿈을 안고 해군에 입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사는 지난 군항제 기간 중 부대 자체적으로 모병홍보도우미를 선발하여, 진해공설운동장·군항부두 등에서 모병활동을 실시하는 등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12일까지 3주간 ‘모병홍보주간’을 운영하며, 적극적인 모병홍보활동에 나서고 있다.

앞으로도 교육사는 해군의 양성교육부대로써 교육사 차원의 모병홍보와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더욱 활성화하여 우수한 인력이 해양강국 건설의 꿈을 안고 해군에 입대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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