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라이프 공연·전시
제41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개막드론 드로잉 반도네온 퍼포먼스 선보여
제41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개막

[경남데일리=황민성 기자] 제41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가 25일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개막했다.

이날 개막식은 제41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공식 포스터를 디자인한 오중석 작가의 퍼포먼스로 시작됐다.

오중석 작가는 세계 유일 드론에 붓을 장착하여 드로잉 하는 작업자로, 이날 개막식에서는 김종완 반도네온 연주자의 음악에 맞춰 현장에서 라이브로 영화제의 공식 포스터를 완성하는 퍼포먼스 후에는 드론으로 관객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남기며 관객들로 하여금 이색적인 추억을 선사했다.

이후 작년 부산국제단편영화제 한국경쟁 최우수상 수상자인 윤동기 감독이 직접 연출한 공식 트레일러 <Show me the face>와 개막 작품 <다이브> 상영 이후 차민철 운영위원장 개막 선언으로 제41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부산광역시 심재민 문화체육관광 국장 및 주한 이탈리아 대사 에밀리아 가토 등 주요 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한·이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며 양국의 상호 문화교류 활성화를 약속했다.

축사 이후에는 성폭력에 반대하는 오브제 “빨간구두”로 잘 알려진 이탈리아 피아니스트 쥬세피나 토레의 '한국이 사랑하는 이탈리아 영화 ost' 시네콘서트 진행됐다.

공식 포스터 제작에 영감을 준 이탈리아 영화 '길(라 스트라다)'을 비롯한 전설적인 이탈리아 영화 푸티지 영상이 함께하여 감동이 배가 됐다.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차민철 집행위원장은 “3층 까지 객석을 오픈할 정도로 많은 관객들의 성원 속에 개막식이 잘 마무리 되었다”며 벌써 이른 여름이 온것처럼 뜨거운 열정으로 가득찬 올해 영화제 출발을 알렸다.

제41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부산 영화의전당, BNK부산은행 아트시네마 모퉁이극장에서 개최개며 라운드테이블, XR 영화를 상영하는 야외 텐트 상영존, 이벤트 데스크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저작권자 © 경남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황민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