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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부강한 농업’ 위한 현장맞춤형 농정시책 펼쳐
   
▲ 진주시, ‘부강한 농업’ 위한 현장맞춤형 농정시책 펼쳐

[경남데일리 = 권경률 기자] 진주시는 농촌의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농정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농촌일손지원센터와 농기계임대사업소 운영을 통해 농가 일손부족을 해소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지원한다.

또 노후 시설원예 환경개선을 위한 예산지원으로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농업기술센터 내 도시민 농업체험학교를 통해 도시민과 농업이 함께하는 도농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농촌지역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초전동 농산물도매시장 2층에 ‘농촌일손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농촌일손지원센터는 농업분야 특화된 인력수급 지원체계를 구축해 농촌 일손부족 문제를 완화하고 단기간 합법적으로 고용할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도입해, 2023년에는 512명, 2024년 상반기에는 846명을 배정받아 농가에 지원하고 있다.

농촌의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농가 인력 수급에 어려움이 있지만, 농촌일손지원센터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과 내국인 인력수급 등 선제적 농촌인력지원 대응으로 인력난 해소의 돌파구가 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2019년 4월 중부를 시작으로 2020년 남부, 2023년 동부까지 권역별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운영하고 있다.

임대농기계 98종 524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농기계 배송서비스,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임대료 50% 감면, 3월부터 11월까지 농번기 휴일 운영 등 농기계 임대사업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또한,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과 효율적인 임대서비스 제공을 위해 농기계 안전 사용 교육을 6개 과정, 40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진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각 과정별 기본적인 작동원리, 사용방법 등 이론 교육과 농작업 실습,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배울 수 있어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4월부터는 스마트폰 앱을 통한 임대농기계 예약서비스 제공으로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이용할 수 있다.

시설작물 재배 환경개선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한 고품질 신선채소의 지속적인 생산으로 농업경쟁력 강화는 물론, 농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5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농작업 환경개선 기반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노동력 절감 등 농작업 환경개선을 위한 무인자동방제시설, 자동개폐기 설치 등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고설재배시설, 농업용 정수시설, 온습도 조절장치, 상하흔들식 무인방제시스템 등을 보급 중이다.

농업기술센터 내 도시농업지원센터에서 농업의 사회적 가치와 정서 함양에 도움을 주는 ‘도시민 농업체험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도시민 농업체험학교는 진주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참가신청을 받고 있으며 오는 6월까지 예약이 조기 마감될 만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교육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내 시설과 연계한 원예온실 견학, 공기정화 식물과 과채류를 이용한 반려식물 만들기 체험 등을 진행하며 어울림동산에서 양과 닭, 토끼와 함께 교감하는 시간도 포함된다.

참여 대상은 관내 어린이집을 포함한 유치원, 초·중·고등학생 및 단체 단위 체험희망자로 6월 초에 7월과 8월 체험을 신청할 수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농업의 인프라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경률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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