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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5전단, 산학연 실무협의체 세미나 개최해양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발전 계획과 추진현황 발표 등 발전 구체적 방안 공유
해군 5전단, 산학연 실무협의체 세미나 개최

[경남데일리=황민성 기자] 해군 5기뢰/상륙전단(이하 5전단)이 9일 진해 해군기지 내 운주관 중회의실에서 해양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발전을 위한 산학연 실무협의체 세미나를 개최했다.

‘해양 유무인 복합전투체계(이하 ’해양 유무인 체계’)’는 수상, 수중, 공중의 전(全) 영역에서 초연결, 초지능을 기반으로 유인전력과 무인전력을 효과적으로 통합 운용하여 작전·임무수행 능력을 극대화하는 체계다. 

현재 5전단은 해양 유무인 체계 발전을 위한 시범부대로 지정되어 핵심기술 융합에 적극 나서고 있다.

5전단은 해양 유무인 체계의 발전을 위해 이번 세미나를 주최했고 해군본부, 해군 작전사령부,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한국해양대학교, 국방과학연구소(ADD),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등 관련 분야 전문가 40여 명이 참석했다.

‘산학연 실무협의체’는 해양 유무인 체계 관련 분야별 전문가 20여 명으로 이뤄졌다. 

협의체는 군 작전 요구능력과 민간의 우수기술을 융합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해양 유무인 체계 전투실험 방안과 작전운용개념을 발전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5전단은 이날 행사 전 방산업체 실무진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유지하고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연료전지 전문 제조업체인 범한머티리얼즈 대표에게 실무협의체 임명장을 추가 수여했다.

올해 세미나는 ▲해군본부의 해양 유무인 체계 발전 계획 ▲5전단 시범운용부대 추진현황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의 해양무인시스템 실증 시험평가 기술개발 현황 ▲범한머티리얼즈의 무인잠수정용 연료전지 발전 추세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또한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 청취를 통해 해양 유무인 체계의 실전적인 발전 수행방안을 모색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전투실험과 후반기 각종 훈련에 유무인 체계를 적용할 방안도 논의했다.

조충호(준장) 5기뢰/상륙전단장은 환영사를 통해 “해양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분야와 관련된 경험과 전문성이 뛰어난 분들을 모시고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5전단은 기뢰대항작전, 상륙작전, 기동건설작전, 해안양륙군수지원 분야에서 해양 유무인 복합전투체계를 적용하여 생존성을 보장하고, 전투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해양 유무인 체계 산학연 실무협의체 세미나는 5전단이 주관하여 지난 2023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미래 전장 환경에 적합한 해양 유무인 체계 발전과 개념 확장을 위해 신기술 적용방안 토의, 교류 등 단계적인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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