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송사랑 나눔뱅크’는 지난해 8월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있으나 정부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관내 15개 단체들이 뜻을 모아 결성한 민.관 합동 상시지원 시스템이다.

이 단체는 2월말까지 34개 단체 및 개인이 459세대에 2,500만원의 성금과 성품을 지원하였으며, 밑반찬지원 외 관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안부전화(해피콜)서비스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날 반송사랑 나눔뱅크 확대 결연식에서는 장애인 이화자 세대를 비롯한 소외계층 18세대에 결연증서를 전달(매달 1년간 개인별 은행계좌로 송금, 총후원금 600만원)했다.

또 희연병원과 사회공헌활동협약을 통해 저소득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의료봉사, 관내 이용원과는 매월 1회 노인을 대상으로 이발서비스 결연을 맺었다.
 

조문경  master@cwi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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