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경진관휘화백의 소나무작품

소나무작가 문경 진관휘 화백이 스물한번째 개인전을 오는 1일부터 26일까지 충남 천안시 동남구 대흥동에 위치한 사이구 갤러리에서 작품전을 펼친다.

이번 개인전은 문은수 문치과병원 대표병원장이며 전 국제로타리 3620지구 전 총재의 초청으로 천안에서 개인전을 가지게 됐다.

문경 진관휘 화백은 올해11월27일부터 12월27일까지 말레시아 쿠아라룸프루 SGM문화센터에서의 해외 개인전을 앞두고 최근 소나무작품등 60여점을 출품하는데 해외에 전시하기전 일부를 이곳 천안개인전에서 그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진화백은 "붓을 잡은지 벌써 반백년이 되어가고 국내외에서 마노은 개인전을 가졌지만 충남에서 개인전을 가지게 된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며"아직도 미숙한 나에게 충남에서 저의 졸작을 선보이게 도움주신 문은수님께 감사하게 생각하며 저의 작품이 충남 도민에 사랑받을수 있다면 그로써 만족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개인전에 도움을준 문은수씨는 축사를 통해"화백님의 손 끝에서 탄생된 땀과 열정이 깃든문화예술의 혼이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 줄것이며 귀중한작품을 통해 자칫 메말라버릴수있는 우리들의 감성을 다시 일깨워주어 저마다 가치있는 사색의길을 걸어볼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거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인사하고 있다.

송창순  jinjutv@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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