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31일 (주)엔씨소프트와 창원시가 상호 협력하는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창원시의회가 12일부터 18일까지 임시회가 열릴예정으로 이번 임시회에서 '프로야구 제9구단 창단 관련 협약서 체결동의 건'이 다시 다뤄진다.

이를 위해 엔씨소프트 이재성 대회협력홍보담당 상무가 시의회 상임위 환경문화위원회와 12일 오전 10시30분 직접 면담을 할 것으로 보여 그 결과에 관심이 모여지고 있다.

이 자리에서 엔씨소프트는 구단 운영 계획뿐만 아니라 그동안 시의회의 가장 큰 의문이었던 지역기여 계획이 구체적으로 거론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와함께 시는 이번 임시회에서 내용 수정은 없지만 구체적인 설명으로 의원들의 이해를 구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번 임시회는 △창원과학체험관 관리 및 운영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창원시 사무위임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창원시 탁아소 설치 운영조례 폐지조례안 △창원시 시내버스 재정지원투명성 확보 등에 관한 조례안 △창원시 지방세감면조례안으로 모두 5건과 △2011년도 창원시공유재산관리계획 제4차 변경안 △내동 주택재건축 정비사업 정비구역지정(변경) 및 정비계획 수립에 따른 의견제시의 건 △용호4구역 주택재건축 정비사업 정비구역지정 및 정비계획수립에 따른 의견제시의 건 등을 다룬다.

시의회는 13일부터 17일까지 상임위별 안건심사 및 현지활동을 하고 18일 시정에 대한 질문이 진행된다.

황민성  hwang@cwi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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