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오피니언 칼럼
112신고, 아직 전화로만 하십니까?[기고] 마산중부서 112종합상황실 경장 강선아

대부분의 사람들이 위급한 상황에서 경찰관의 도움이 필요할 때 112로 전화하여 도움을 받는다. 주로 음성을 위주로 한 ‘112’신고 접수가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으나, 문자신고(SMS), 긴급신고 앱 등 다양한 신고 방법을 사전에 알고 있으면 음성신고가 어려운 상황에 처하였을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어 안내하고자 한다.

첫째, ‘문자신고’. 112를 지역번호 없이 수신자로 하고 수신내용 입력 후 발송하는 방법이며 사진이나 동영상 자료(5MB이내) 등 증거나 확인 자료를 첨부하여 신고할 수 있다. 신고자의 위치 값이 기지국 위치정보(오차범위 500m~2km)로 접수되기 때문에 문자내용에 사건사고의 유형, 도움이 필요한 장소의 정확한 주소를 입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두 번째, ‘112긴급신고 앱’이용한 신고.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있는 미성년자 및 여성을 대상으로 하며, 경찰관서 내방 없이 안드로이드 마켓 또는 앱 스토어에서 ‘여성, 아동용 112긴급신고 앱’을 설치하여 해당 앱에서 본인 인증 후 가입 가능하다. 위급 상황시 앱 접속 후 ‘긴급 신고하기’를 누르면 112로 신고된다.

세 번째, ‘원터치 SOS’ 이용한 신고. 휴대폰 또는 스마트 폰을 소지한 미성년자 및 여성을 대상으로 하며, 신분증을 지참하여 가까운 지구대, 파출소에 방문하여 가입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가입 후 112를 단축번호로 저장, 위급 상황시 단축번호 눌러 신고 되는 시스템이다.

위 세가지 신고방법 외에도 ‘사이버 경찰청 내 스마트 국민신고시스템’에서 각종 제보 및 교통위반에 대한 신고가 가능하며, 사이버 범죄에 대한 신고는 ‘경찰청 사이버 안전국’ 접속하여 신고하면 상담안내 받을 수 있다.

경찰은 모든 사람들이 쉽고, 편하게 신고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여 다양한 매체로 112신고하는 방법을 마련해 운용 중이므으로, 이를 사전에 숙지하고 있다면 언제 닥칠지 모르는 위급한 상황에서 신속하게 경찰의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강선아  nalssaen@police.go.kr

<저작권자 © 경남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