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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노벨상' 경남서 2명 배출올해의 과학교사에 경남과학고 신동선, 봉산초 김경모 교사

'교사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올해의 과학교사가 경남에서 2명 나왔다.

경남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016년 올해의 과학교사상에 진주 경남과학고등학교 신동선, 합천 봉산초등학교 김경모 교사가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의 과학교사상은 미래창조과학부 주최 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으로 지난 2003년부터 시행해 올해로 14회째를 학생들의 학력 및 창의력 신장에 기여한 과학수학교육부문과 과학탐구활동 및 과학문화 확산에 공헌한 과학문화부문으로 나눠 수상한다.

신동선 교사, 김경모 교사는 과학수학교육부문에서 그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과학수학교육 부문에서 수상한 경남과학고 신동선 교사는 과학교육과 영재교육, 발명교육, STEAM 교육에 크게 기여했음을 인정받았다. 주요 공적으로는 ▲화학 학습 Series 3종, 탐구활동자료 3종, 논술가이드북, 창의인성 교수학습 자료 등 정규 교과과정에서 필요한 현장 적용 자료 5종 제작 ▲아두이노를 활용한 간이농도 측정장치 외 5종 등 수업에 필요한 각종 교보재 개발 등이다.

또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 출제 및 검토 3회, 과학탐구실험대회 출제, 중등 임용시험 채점, 고등학교 과학 인정도서 감수 등 각종 평가활동 수행 ▲경남화학교과연구회 연구위원, STEAM 교사연구회 등 현장의 과학교육 개선을 위해 노력 ▲ ‘과학수업을 위한 초등교사 연수’ 강사, ‘첨단 기자재 활용 연수’강사, ‘고등학교 화학 수업방법 개선 연수’강사, ‘영재교육 심화과정 연수’에서 강사(2013)로 활동했다.

그는 학생들을 가르치며 전국과학전람회 특상 3회 수상, 휴먼테크논문대상 은상 수상, 전국학생발명품대회 동상 3회, 2년 연속 STEAM R&E 과제선정 등의 실적을 올렸다.

특히 과학논술을 수업에 도입하고 과학논술 안내서인 ‘글로 쓰는 과학’을 직접 제작하고 전국학생과학논술대회 지도교사 특별상 2회 및 학교단체상 수상, 노벨과학에세이대회 최우수 및 우수 지도교사상 2회를 수상했다.

과학수학교육 부문에서 수상한 합천 봉산초 김경모 교사는 제비생태탐구 프로젝트 등 학생 중심의 과학동아리 활동 활성화와 정규교육과정에서 과학수학교육, STEAM교육 및 과학교육, 발명교육, 영재교육을 통한 학생들의 창의력과 탐구력 신장에 그 공을 인정받았다.

주요공적으로는 ▲삼성주니어소프트웨어 아카데미 운영, 소프트웨어(SW)교육 선도학교 운영, 합천SW주간 STEAM부스 기획 및 운영, 농산어촌 원격화상진로멘토링(과학분야 진로) 운영, 2013~2014.농산어촌 ICT활용 시범학교 및 스마트동아리 운영, 경남수학과학페스티벌 체험 부스 기획 및 운영, 경남합천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발명반 교무 및 담임교사, 합천영재교육원 초등수학과학반 강사로 활동했다.

그는 또 2015~2016.과학교사 연구지원 교사 선정을 비롯해 과학전람회 입상, 과학의 날 기념 과학기술 진흥 우수과학교사, 수업연구교사 선정, 교실수업개선 실천 학습지도연구대회 3등급, 전국교육자료개발연구대회 푸른기장증 ▲합천교육지원청 영재교육 대상자 선발 업무 담당자, 경남교육자료개발연구대회 심사, 토요과학체험교실 강사, 영재교육 외부강사(STEAM) 선정 및 다수 강의, 토요발명교실 강사, 경상남도 소속 영재기관 컨설팅 평가 컨설턴트 ▲제비생태탐구프로젝트 동아리 운영, 경남학생창의력챔피언대회, 경남학생창의력페스티벌, 경남학생발명품경진대회 지도 및 입상했으며 학생실용신안출원 지도 2건 및 등록 1건(특허청) 등 과학교육 및 환경교육, 영재교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신동선 교사는 수상 소감에서 “저에게 수업을 듣는 학생들이 지루하지 않게 하자는 정말 단순한 생각만으로 열심히 수업을 고민하고 노력한 결과가 지금의 이 영광스러운 자리에 저를 올려놓은 것 같다”면서 “이 상을 계기로 과학교육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교육청 과학직업과 유창영 과장은 “경남의 과학교사 2명이 올해의 과학교사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경남교육의 우수성을 입증한 것이다. 수상자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면서 “지금과 같은 마음으로 앞으로도 경남의 과학교육, 영재교육, 발명교육, STEAM 교육을 선도해 나가며 과학문화 확산에도 적극 노력하는 과학교사의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경연 기자  wooul10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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