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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대한해협 해전 전승기념 해상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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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해군 최초의 전투함(백두산함, PC-701)이 창군이후 최초로 치룬 해전으로써 6?25전쟁 당일 후방으로 침투하는 적의 대규모 병력 수송선을 맞아 격침시킨 대한해협 해전 승전 신화를 창조했던 노병들이 전승 61주년을 맞아 현장에 다시 모였다. 이들은 25일 해군작전사령부에서 왕건함에 승함하여 해상헌화를 실시하고 전투에서 전사한 용사들의 넋을 추모했다.

황민성  hwang@cwi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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