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소방서(서장 김종길)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직원 80여명이 15개팀으로 구성해 경연을 펼치는 ‘강한 소방관 경연대회’를 가졌다.

이날 대회는 현장에 강한 소방관 만들기 일환으로 화재진압 활동에 필요한 팀별 또는 개인별 전술 및 기술능력을 평가해 성적이 우수한 팀을 격려하고 상호 선의의 경쟁 분위기속에서 보다 발전적인 소방조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열렸다.

김종길 서장은 “이번 경연을 통해 모든 출동대원들이 책임의식과 안전의식이 강화됨은 물론 이고 앞으로도 선의의 경쟁 문화를 조성하여 역동적인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황민성  hwang@cwi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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