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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최고의 명품클럽 ‘반송배드민턴클럽’[우리동네동호회]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배드민턴

웰빙·건강·힐링에 대한 관심이 지대해진 요즘 ‘생활체육’은 그야말로 대세다. 100세 시대가 도래한 이때 무엇보다 건강하게 살아야 한다는 의식이 중장년층에서 강하게 퍼지고 있다. 나이가 들수록 귀찮아도 꼭 해야 하는 것이 운동. 그러나 막상 무언가를 실천하기에는 많은 제약이 따른다. 이때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도전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배드민턴’이다.


우선 남녀노소 누구나 배우기 쉽고 부상 위험이 거의 없는 편으로, 특히 내 아이들과 함께 칠 수 있어 더욱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배드민턴이라 하면 공원·약수터에서 가볍게 공을 주고받는 것을 생각하겠지만 여기 매일 밤 ‘진검승부’를 펼치는 사람들이 있다. 창원 제일의 열정으로 똘똘 뭉친 ‘반송 클럽’이다.


생활체육 대세… 창원‘반송배드민턴클럽’
매일 저녁, 동네 체육관에서 펼쳐지는 명승부

배드민턴을 즐기려는 동호인이 꾸준히 계속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어느 집에 가더라도 배드민턴 라켓 하나쯤은 있기마련... 배드민턴은 남녀노소 모두의 1등 생활체육으로 손꼽힌다.

보기에는 쉬워 보이는 배드민턴을 제대로 칠 경우, 운동량은 그 어떤 종목에 비교해도 최고다. 좁은 코트에서 많이 움직이는 만큼 엄청난 운동량이 요구된다. 순발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그만큼 빠르게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더욱 눈여겨볼 만 하다.

창원시 의창구 반송중학교 실내체육관, 반송클럽 회원들은 이곳에서 매일 저녁 레슨과 자유 경기를 펼친다.

체육관은 선수들의 땀과 열기로 후끈 달아오른다. ‘탁~’ 힘 넘치는 스매싱 소리와 ‘삑삑’ 거리는 체육관 바닥과 선수들 운동화의 마찰음 소리가 생동감을 더한다. 가끔씩 들리는 동호인들의 함성에 덩달아 심장이 빨라진다고 할까...

반송클럽은 현재 92명의 회원과 1명의 코치가 활동 중이다. 주로 30~50대 회원이 많은 편으로 배드민턴을 사랑하는 동호인이라면 누구나 문을 두드릴 수 있다. 6개 코드에서 90여 명의 회원 중 절반 이상이 활발하게 운동하고있다.
다만 코트 상황과 레슨 가능 여부가 한정적이다 보니 당시 상황에 따라 동호회 인원수를 조절해 가며 유동적으로 가입 심사가 이뤄지니 참고하도록 하자.

정계원 반송클럽 총무는 “창원시 어떤 클럽보다 ‘명품클럽’임을 자부한다. 모든 회원이 가족적인 분위기 속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면서 “파벌 없이 반송의 줄기를 벗어나지 않고 함께 어우러질수 있는 분이라면 누구든 환영한다”고 말했다.

반송클럽은 매년 6월 창립기념 및 회장배 대회를 진행하고, 11월 정기총회·12월 이취임식을 통해 회원 간의 화합을 다지고 있다. 또 매월 월례회를 통해 한달간의 활동을 돌아보고, 타 지역대회 나가서 우승할 경우 우승 포상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정 총무는 “반송클럽 3대 행사의 경우 참석률이 70~80% 이상으로 정말 뜨거운 관심과 참석률을 보이고 있다. 회원들의 열정이 정말 대단하다”면서 “늦게 들어온 회원의 경우 반송의 역사를 이해하고, 하나의 반송 줄기 안에서 같이 함께하고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반송클럽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최경연 기자  wooul10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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