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우리조계종 문수사(주지 도현)은 15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동주민센터(동장 강병곤)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사랑의 쌀 10kg 4포(1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사랑의 백미를 기탁한 문수사 주지 도현스님은 “기탁한 백미가 홀로계신 노인 등 소외계층에 전달돼 마음의 위로가 됐으면 한다” 며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하고자 앞으로 매월 쌀 10kg 5포 가량을 동주민센터에 기탁하겠다”며 지속적인 이웃사랑 나눔 의지를 밝혔다.

강병곤 오동동장은 “문수사의 이웃사랑에 감사드리며 기탁 받은 쌀은 관내 저소득층 4세대에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권경률 기자  qnfwhddl@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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