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창원시청

창원시 의창구 명곡동(동장 김영구)은 의창구 원이대로56번길 19-15 앞 3,852㎡에 가을 대표하는 코스모스 테마동산을 조성해 주민의 눈길을 끌고 있다.

명곡동은 도심 내 유휴지를 이용하여 시민들에게 가을휴식처를 제공하고자 7월 코스모스를 파종했다. 8월말 꽃망울이 터져 현재 만개한 상태로 인근 중학교에서 졸업앨범 사진을 찍기 위해 많이 찾고 있으며 주민들도 가족들과 함께 산책을 즐기고 있다.

김영구 명곡동장은 “도심 속 코스모스 꽃밭에서 청명한 가을을 만끽하며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주민들과 함께 깨끗하고 아름다운 명곡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명곡동은 추석 전까지 포토존을 설치해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과 시민들이 코스모스도 감상하고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조홍래 기자  wax6427@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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