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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참전자 故김용욱 씨, 67년 만에 찾은 훈장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읍장 홍명표)은 22일 故 김용욱 상병의 유가족인 외손자에게 6.25전쟁 참전자 화랑무공훈장을 67년 만에 전수했다.

이번 훈장 전수는 국방부와 육군에서 실시하는 ‘선배전우 명예선양 활동’인 ‘6.25전쟁 참전자에 대한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 추진 과정에서 故 김용욱 상병의 전쟁 당시 무공이 국방부 기록을 통해 확인된 데에 따른 것이다.

화랑무공훈장을 전수받은 유가족은 “어머니의 건강이 좋지 않아 외할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는 전혀 듣지 못했으며, 육군본부에서 몇 번 외할아버지에 대한 연락이 왔지만 통보가 잘 못 온줄 알았다”며 “조국을 위해 헌신해 목숨을 바친 외할아버지가 참으로 자랑스럽고 늦게나마 외할아버지 훈장을 전수받아 기억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홍명표 내서읍장은 “국가를 대신해 훈장을 전수하게 되어 기쁘고 영광스러우며 순국선열의 호국정신이 후손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현무 기자  qordi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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