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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림동, 퇴촌당산제 및 정월대보름 행사 개최

창원시 의창구 봉림동(동중 구진호)은 오는 3월 2일 제27회 퇴촌당산제 및 정월대보름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후손에게 물려줄 역사적 유산이기도 한 당산제를 우리지역의 문화예술 축제로 승화 발전시켜 정월대보름을 맞아 동민들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지역민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퇴촌당산제의 취지를 살펴보면 옛 창원군 상북면 봉림리 뒷산 봉림사에서 잔일을 보던 부목이 애절한 연민의 사연을 품고 마지막 숨을 거두면서 의지하였던 지팡이가 다음해부터 잎이 무성한 느티나무로 성장해 왔다.

이 나무가 지역민의 숭앙을 받고 있은 수령 350여년의 퇴촌동 당산목으로서, 해마다 안씨 문중이 주축이 되어 매년 정초에 지역민과 매기안택 축원굿을 하면서 당산제를 올렸다.

당산제를 올리면서 우리의 민속놀이인 농악놀이, 달집태우기 등 고유 예술행사를 실시해 왔는데, 1999년도까지는 퇴촌농악보존회에서 2000년도부터는 퇴촌당산제전 위원회에서 주관하게 됐다.

정월대보름행사는 음식부스를 운영하며, 민속놀이 체험부스, 농악공연 등 다양하게 진행 할 계획이며 달맞이 행사는 달집태우기 대신 폭죽 및 스파클라로 달맞이 동산을 만들 계획이다.

봉림동은 퇴촌당산제와 정월대보름행사를 통해 봉림동 주민들 간의 소통이 원활해지고 화합의 장이 되길 내다봤다.

조홍래 기자  wax6427@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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