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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재건축 해제 검토하고 택지 조성하고"

창원시는 재개발·재건축 분야에서 현재까지 활발히 추진 중인 사업장은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행정지원하고, 답보 상태인 정비예정구역 등에 대해서는 과감히 해제를 검토할 계획이다.

창원시 관내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장은 총 52개소(재건축 32, 재개발 20)이다. 현재 시공 중인 사업장은 6개소(4856세대)로 올해에는 3개소[수정한효구역·남산1구역·합성1동구역] 2094세대가 준공될 예정이며, 관리처분계획인가가 난 6개소 중 3개소[회원3·교방1,양덕2동] 3747세대가 올해 착공 예정이다.

한편, 2012년 수립된 『2020 창원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대한 타당성 검토 용역을 지난해 5월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타당성 검토 결과 변경사항 발생 시 주민공람과 의회 의견청취, 지방도시계획위원회를 거쳐 올해 5월 『2020 창원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변경 고시할 예정이다.

특히 답보상태에 있는 정비(예정)구역에 대해서는 주민설문조사와 주민설명회를 병행해 정비구역해제 등 출구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정비예정구역의 점진적 해제를 통해 도시정비의 패러다임을 재개발과 같은 전면 철거형을 지양하고 지역주민숙원사업을 파악하여 개별 주택 환경개선이나 마을별 주거지 정비사업 등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작년까지 6곳이 정비구역 해제됐으며, 향후 5곳에 대해 정비(예정)구역 해제를 검토하고 있다. 정비(예정)구역해제에 따른 매몰비용에 대해서는 시공자와 조합 간 채권 포기합의 등 손금산입 규정을 활용하여 시공자가 채권을 포기할 경우 법인세를 감면해 주는 제도를 활용해 해제에 따른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택지조성 분야에서는 2023년까지 총사업비 5193억 원을 들여 택지 145만㎡를 공급할 계획이다.

사파지구 도시개발사업(91만㎡)은 1단계 742억 원을 투입해 공동주택부지 조성공사(74,883㎡, 1045세대)를 올해 상반기 중 착공, 연내 조성․완료해 용지를 매각할 예정이다. 2단계(단독주택, 교육연구시설, 기반시설)사업은 1105억 원을 투입해 내년 말에 완공할 계획이고, 3단계(체육공원)사업은 353억 원 투입해 2019년 이후에 완료할 계획이다.

제동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의창구 대산면 제동리 494-1번지 일원에 293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503,100㎡에 5810세대 부지조성 하는 것으로 2023년도에 완공 할 계획이다. 작년에 도시개발구역 지정을 위한 주민 공람, 농업진흥지역 농지분야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의 및 문화재 지표조사를 완료했다. 올해는 낙동강유역환경청과 협의를 위한 철새 조사 및 전략 환경영향평가 용역을 계획 중에 있다.

신방지구 도시개발사업은 60억 원 예산을 투입해 의창구 동읍 신방리 628번지 일원에 면적 35,354㎡, 159세대 부지조성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공정률 90%로 6월까지 도시개발사업 준공 및 환지 처분할 계획이다.

이와 같이 택지공급과 주거 및 편익시설을 제공해 인구유출을 방지하고, 체계적인 도시개발로 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한다.

배근영 기자  inforcro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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