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메카텍(주)(대표이사 신호선)과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양윤호)는 8일 성산구청에서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2018 행복나눔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했다.

행복나눔 프로젝트는 1,100여 만원의 후원금으로 ▲어르신 찾아가는 생신잔치 ▲청소년 직업체험활동 ▲추석 생필품 전달 ▲연말 월동용품 지원 등의 나눔 사업과 두산메카텍의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통해 2018년 한 해 동안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아울러 필요한 경우 각 나눔 사업에 두산메카텍 임직원들이 배달봉사, 행사진행 도우미 등 자원봉사를 통한 인적지원도 약속했다.

두산메카텍의 김일천 상무는 “두산메카텍은 성산구의 행복나눔 프로젝트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함께 나누는 동반자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양윤호 성산구청장은 “두산메카텍과 함께 도움이 꼭 필요한 저소득층에 다양한 복지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원을 약속해준 두산메카텍(주)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앞으로도 우리구 나눔 사업에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두산메카텍은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1,300만원을 후원해 170여명의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는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홍준 기자  hongjun10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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