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창구(구청장 황진용)는 올해도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창원시를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청량감으로 활력을 주고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4월 1일부터 용지호수 내 음악분수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도심 속의 수변공원으로 많은 시민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용지공원 음악분수는 올해도 노후전선 교체, 스윙구동체 등 시설물을 일제 정비해 4월 1일부터 10월말까지 매일 2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용지호수 음악분수는 화려한 LED조명과 레이져쇼, 워터스크린, 고사분수 등 여러 기능이 어우러져 연출되는 환상적인 예술작품으로 한층 더 다양해진 연출과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음악신청 프로그램을 5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며, 이는 꾸준하게 찾아주는 시민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창원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는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참고로 삼동공원 벽천분수 와 바닥분수, 용지문화 바닥분수 등 8개소의 바닥 및 벽천분수 시설은 보수공사 및 점검, 시운전을 이번 달 내에 완료하여 5월1일부터 9월말까지 매일 2회 가동 할 예정이다.

조홍래 기자  wax6427@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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