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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족 단감나무가 생겼어요"

농업체험과 가족 휴양의 명소로 입소문을 타면서 2017년 전국 최고 농촌테마공원으로 선정된 창원단감테마공원이 공원 내 단감나무 분양자 140가족을 대상으로 15일 ‘나무 이름표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간단한 단감테마공원 소개와 함께 단감재배에 대한 기초교육을 마친 후 1년 동안 가꾸게 될 나무를 직접 추첨해서 단감모양의 가족이름표를 달았다.

이번 이름표달기를 시작으로 단감나무 분양사업에 참여한 가족들은 봄철 꽃봉오리 솎기와 가을철 수확 등 연중 영농행사에 참가하고, 단감테마공원에서는 농약살포와 제초작업 등 일반관리를 대행해 수확 시 한 그루에 최소 20㎏를 보장받는다.

사계절 가족과 함께하는 농사체험을 통해 건전한 여가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추진하는 단감나무 분양사업은 해를 거듭할수록 큰 호응을 얻어 올해는 공원주변 민간과수원까지 확대해 전체 360주 규모로 지난 2월 분양을 추진했다. 민간과수원 분양자는 이날 행사와는 별도로 21일에 이름표달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마산합포구 안○○씨는 “창원시를 대표하는 테마공원에 우리 가족만의 단감나무가 있다는 것이 너무나 뿌듯하며 앞으로 가족과 함께 자주 공원을 찾아 나무를 돌보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봉련 창원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단감테마공원을 도시민과 농촌을 잇는 가교로 활용해 시민들의 삶을 보다 윤택하게 할 수 있는 다양한 농촌체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혜인 기자  hyein88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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