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경남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필기시험 응시원서 접수결과 평균 경쟁률이 22대 1로 나타났다.

 도교육청은 지난달 인터넷을 통한 응시원서 접수와 지난 2일 접수 취소 기간을 거쳐 최종 원서접수 결과 141명 선발에 3천107명이 지원, 전체 평균 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모집 분야별 경쟁률은 △교육행정 일반의 경우 71명 모집에 2천48명이 지원해 28.8대 1 △사서 5명 모집에 98명이 지원 19.6대 1 △공업(일반전기) 2명 모집에 32명이 지원 16대 1 △식품위생 3명 모집에 51명이 지원 17대 1 △조리 일반의 경우 21명 모집에 619명이 지원 29.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경력경쟁임용시험은 △운전 일반의 경우 14명 모집에 126명이 지원 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마이스터고등학교 및 특성화고등학교 졸업자 경력경쟁임용시험으로 △공업(일반전기)는 1명 모집에 34명이 지원해 34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장애 및 저소득 구분모집의 경우 △교육행정 장애는 6명 모집에 30명이 지원해 5대 1 △교육행정 저소득은 3명 모집에 18명이 지원해 6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국가유공 보훈청 추천 구분 모집의 경우 △조리 9명 모집에 39명이 지원 4.3대 1 △운전은 6명 모집에 12명이 지원 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번 경남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필기시험은 다음 달 19일 실시하며, 오는 7월 14일 면접시험을 거쳐 7월 27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경남교육청 관계자는 “응시생은 자격증 추가 취득 등의 변동사항은 필기시험 전날인 다음 달 18일 오후 6시까지 원서접수 사이트에서 수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황민성 기자  hwang@cwi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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