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종합
진해 옛 시운학부 터 '이순신 리더십 국제센터' 개관충무공 탄신일 맞춰 28일 개관, 체험관·회의실·어록 조형물 등 갖춰
'이순신 리더십 국제센터' 현장사진

 창원시는 진해구 풍호동 옛 해군 시설운전학부 터에 세계적인 리더쉽 교육의 전당 전문 연수시설인 '이순신 리더십 국제센터'가 오는 28일 개관한다고 25일 밝혔다.

 개관식은 임진왜란 때 왜군을 무찌른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탄신일 4월 28일에 맞춰 개관식을 갖는다.

 이 사업은 이순신 리더십 이론의 세계화 및 브랜딩을 통해 새로운 관광산업을 육성하고 역사문화자원과 지역관광자원을 융합하는 관광콘텐츠 개발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순신 리더십 국제센터' 현장 사진

 2009년 1월 통합전 진해시에서 기본계획을 수립한 이래 3개시 통합 이후 10여 년만에 오는 28일 충무공 탄신일을 맞아 뜻깊은 개관식을 맞게 됐다.

 시는 해군 시설운전학부가 다른 곳으로 옮긴 풍호동 일대를 주거단지로 개발하면서 국비와 지방비 159억원을 들여 2014년 국제센터 건립공사를 시작했다.

 이순신 리더쉽 국제센터는 연면적 6천692㎡ 규모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회의실과 100여 명을 수용하는 숙소(34실), 식당 등을 갖춘 전문 연수시설이다.

 1층 로비에는 이순신 장군 초상화와 '학익진'으로 왜군을 섬멸한 한산대첩, 이순신 장군이 순국한 노량해전을 그린 파노라마 벽화가 있다.

 센터 핵심공간이 될 3층 이순신 리더십 체험관은 그래픽 패널 위주의 평면적인 전시관과 달리 ICT기술을 접목한 최신 전시기법을 활용해 교육콘텐츠 위주로 조성됐다.

 또한 전시관은 장군의 일대기를 생애관·창조관·해전관·기록관·통솔관 등 7개 구역으로 나눠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건물 입구와 야외 마당에 거북선과 이순신 장군의 어록을 새긴 조형물도 세웠다.

 시는 센터의 효율적 운영과 관리를 위해 공모를 통해 수탁업체를 선정했으며, 향후 센터의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운영자문위원 위촉, 중·장기 사업계획 수립과 함께 금년 5월부터 수강생 모집을 위한 유관기관 간 협약체결과 전국적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한 홍보마케팅을 대대적으로 전개 해 나갈 계획이다.

 장진규 창원시 기획공보실장은 “‘이순신 리더십 국제센터’를 세계적인 리더십 교육의 전당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다양한 이순신 테마 문화사업을 센터의 핵심 전략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황민성 기자  hwang@cwin.kr

<저작권자 © 경남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황민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