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황매산군립공원 일원에서 합천황토한우 홍보 및 구운계란 무료시식회를 가졌다.

 합천군(군수 하창환)과 합천축협은 황매산 철쭉제를 맞아 1일 황매산군립공원 일원에서 합천황토한우 홍보 및 구운계란 무료시식회를 가졌다.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황매산 철쭉제를 찾은 많은 관광객들에게 보물찾기를 하며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 합천황토한우 육포 무료시식회를 통해 합천황토 한우를 맛보는 등 축제의 흥을 돋구웠다.

 또한 올해는 AI(조류인플루엔자) 발생과 계란 살충제 성분 검출 파동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계농가를 돕고자 양계협회 회원들과 더불어 구운 계란 무료시식회를 가졌다.

 또한 철쭉제 행사 기간내에는 이동판매차량에서 합천황토한우를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여 관람객들이 질 좋은 합천황토한우를 싼 가격에 구매해가기도 했다.

 이재호 축산과장은 “활짝 핀 철쭉을 보면서 눈으로 즐거움을 느끼고, 맛있는 합천황토한우 육포와 구운 계란을 맛보면서 입이 즐거워지길 바란다”며 '어려운 양계농가들을 위한 계란 소비에 동참 해달라"고 말했다.

합천=정현무 기자  qordi3@hanmail.net

<저작권자 © 경남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