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가 5월 경기에 어린이들 위한 행사를 준비했다.

경남FC(대표이사 조기호)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5월 경기에 어린이들 위한 행사를 준비했다.

경남FC는 오는 5일 어린이날 및 가정의 달을 맞이해 경기장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에게 재미난 체험 행사와 선물을 선사한다.

인터넷 블로거인 JTBRO의 유니폼 접기 도안을 활용해 2일 FC서울전과 오는 19일 강원FC와의 경기에서 유니폼 종이접기 행사를 진행한다.

경남FC는 접기를 완성한 학생들에 한해 칠드런 박스(학용품 세트)를 지급한다. 또한 창원CGV점을 방문하는 100명의 어린이들에게 유니폼 접기 도안을 나눠주고 완성해서 경기 당일 가져온 어린이들에게도 칠드런 박스(학용품 세트)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경남FC의 중심의 사나이 말컹, 승리의 어세신 네게바, 일본의 루니 쿠니모토, 18시즌 주장인 배기종, 경남FC의 원클럽 최영준 선수의 유니폼을 접을 수 있다.

칠드런 박스는 노트, 볼펜, 메모지, 필통으로 구성돼 아이들에게 커다란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행사는 2일 FC서울전과 오는 19일 강원FC전에 경기 2시간부터 경기시작 시간 전까지 진행되며 행사 부스는 메가스토어 맞은편에 마련된다.

한편, 경남FC는 지난달 29일 인천전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둬 분위기 반전에 성공해 월드컵 브레이크를 앞둔 5월 일정에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다.

황민성 기자  hwang@cwi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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