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공설운동장에서 펼쳐진 제96회 어린이날 기념 큰잔치

 창원시 제96회 어린이날 행사가 ‘자유로운 상상, 창의적인 도전’이라는 주제로 진해공설운동장에서 풍성하게 펼쳐졌다.

 이날 행사는 창원시 아동위원협회(회장 김석현) 주관으로 다양한 공연과 놀이 활동과 체험행사가 펼쳐졌으며, 3천여 명의 어린이와 학부모가 이날 행사에 참가해 먹고, 체험하고, 즐기면서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진해공설운동장에서 펼쳐진 제96회 어린이날 기념 큰잔치

또한 창원소방본부, 진해경찰서, 한국전력진해지점, 진해세광병원, 초록우산, 1391아동보호전문 기관 등에서 참여해 소방안전체험, 심폐소생술, 미아방지 지문등록,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어린이날을 빛내줬다.
 
 특히, 가족과 함께하는 명랑운동회, 깜짝 이벤트 게임, 매직 버블쇼는 어린이와 학부모들에게 큰 인기를 모았다.

진해구 안전건설과는 가족안전체험장을 운영했다.

황민성 기자  hwang@cwi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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