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레방아한정식'의 대표메뉴 장어구이 한상차림

봄을 맞아 남해의 대표적인 여행지이자 풍광이 아름다운 섬 거제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드라마 '겨울연가', '병원선' 촬영지로 유명한 거제도 외도보타니아는 지중해와 같은 느낌이 드는 곳으로 동서남북 예쁜 풍경으로 둘러쌓여 있어 대한민국의 유럽으로 불리운다.

어느 각도로 카메라를 들고 찍어도 아름답게 사진이 찍히기 때문에 특히나 거제도 필수여행코스로 손꼽히고 있다. 유람선을 탄다면 외도보타니아와 함께 해금강까지 둘러볼 수 있다.

해금강은 한국관광공사가 뽑은 대표 관광지로 자연이 만든 아름다운 작품들을 만나 볼 수 있는데 십자동굴, 사자바위, 촛대바위 등이 있다.

이 외에도 거제도가볼만한곳으로 바람과 풍차가 인상적인 거제도 바람의언덕, 돌고래와의 교감을 느끼는 거제씨월드, 몽돌로 이루어진 학동몽돌해변 등이 있고 거가대교, 거제도모노레일 등 직접 눈으로 보고, 즐길 수 있는 곳이 많아 거제도는 여행객들에게 언제나 큰 관심사이다.

관광명소가 많은 만큼 거제도 대명리조트와 더불어 다양한 테마의 거제도 펜션이 많아 거제도1박2일여행, 2박3일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이 많다.

그렇다면 거제도에서 꼭 가봐야할 맛집은 어디일까?

남해의 밥상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거제 고현동의 '물레방아한정식'을 꼽을 수 있다.

전국 5대 한정식 '물레방아한정식'은 대규모의 거제도 한정식집으로 100석 이상의 큰 규모와 완벽한 주차시설을 자랑해 상견례, 회식장소, 단체모임 등으로 적합한 장소다.

'물레방아한정식'의  대표메뉴로는 장어구이 한상 차림이 있으며 그 외에도 장어구이, 생선회, 불고기, 보쌈, 잡채 등의 다양한 한정식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다.

모든 음식은 천연재료와 제철식재료를 주로 사용하고 있어 깊고 건강한 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며, 많은 사람이 즐겨 찾는 이유이기도 하다.

메뉴의 가격은 15,000원부터 25,000원까지 모두에게 부담 가지 않는 가격으로 최상의 퀄리티의 음식만을 내놓고 있다.

미식가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물레방아한정식'은 재료를 사오는 것이 아닌 직접 공수해 오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임에도 싱싱한 재료를 선보이고 있어 거제도 밥집으로 남녀노소 할 것없이 즐겨찾고 있다.

거제도 맛집 '물레방아한정식'은 거제포로수용소와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편리하다.

김영호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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