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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크루즈선 관광객 합천 투어영국, 캐나다 국적 100여명 팔만대장경 보러
지난 15일 마산항을 통해 입항한 영국 크루즈선 칼레도니아 스카이호의 외국인 관광객 100여명이 해인사 팔만대장경과 대장경테마파크를 찾았다.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지난 15일 마산항을 통해 입항한 영국 크루즈선 칼레도니아 스카이호의 외국인 관광객 100여명이 해인사 팔만대장경과 대장경테마파크를 방문해 위대한 한국문화유산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지난 3일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합천을 방문한 칼레도니아 스카이호는 4천200톤 규모에 길이 90m의 중소형 크루즈선으로, 일본 동경에서 출발해 가나자와 등을 거쳐 마산항에 입항해 합천을 방문하고 경주를 거친 후 오사카로 귀항하는 코스다.

크루즈 선사측이 마산항에서 버스로 90분이상 소요되는 거리임에도 합천 해인사와 대장경테마파크을 작년에 이어 또다시 방문한 이유는 크루즈 고객의 높은 만족도 의견을 반영한 결과라는 점에서 외국인에게 주목을 받을 만한 관광상품으로서 가치가 충분하는 점이 입증됐다.

이날 방문한 크루즈 관광객들은 해인사 방문에 앞서 팔만대장경의 이해를 돕기 위해 '대장경테마파크'를 들러 경전의 탄생에서 부터 2007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기 까지의 전 과정을 미리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천년의 역사가 살아있는 해인사를 방문해 한국 사찰문화를 체험하고 세계유산인 장경판전과 팔만대장경을 직접 둘러보며 한국의 역사와 불교문화에 감탄했다.

가야산 자락의 산나물로 차려진 전통 산채비빔밥을 처음 맛본 외국인들은 신기한 듯 맛을 음미하며 또한번 합천여행의 참 맛을 느낄 수 있었다.

크루즈 선사 측은 "관광객의 높은 호응으로 다음 달 8일, 20일에 예정된 한국 방문 때에도 합천 해인사와 대장경테마파크를 방문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은 최근 늘어나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선제적 마케팅 전략차원에서 6월에 경남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 회원을 대상으로 팸투어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공기택 관광진흥과장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격적 마케팅 전략으로 한번 찾은 관광객이 또 오고 싶은 합천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광콘텐츠를 발굴해 관광객 500만 시대를 앞당기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합천=정현무 기자  qordi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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